31

2018. 4. 1. 14:14 from Today/Booook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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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과 소비
남들은 누리는 것을 꾹 참아내야만 하는 현실에 대한 속상함
지나치게 절제하고 일과 생활에 몰두하다 에너지가 방전돼버린 상태에서 평소 소비패턴이나 수준과 맞지 않는 과도한 소비가 나온다.

*혼자 생활하다 보니 갑자기 목돈을 사용해야 할 비상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둔감성?)
가장 흔히 겪을 수 있는 비상 상황은 실직이나 이직 등에 따른 중간의 휴직기간이다. 전문가들은 비상금의 적정 수준을 자기 월 고정지출의 3배를 준비하라고 한다. 물론 이건 최하 수준이다. 예비자금을 자아실현 자금이라 바꿔 말해도 된다. 목돈을 만들되 순수하게 소비하기 위해 만들어도 된다. 비상금이긴 하지만 다른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약이라 생각하고, 아플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비상 상황이 지나가면 원금을 반드시 다시 회복해두어야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10년 이상 한 직장에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자신의 커리어와 몸값 올리기를 위해 직장을 자주 옮기고, 나쁘게는 회사의 구조조정이나 직장 내 불화로 어쩔 수 없이 옮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문제는 이직이 빈번한 경우다.. 이런 사람은 퇴직을 할 때마다 적은 양의 퇴직금을 받아 그때그때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싱글들은 이 돈을 - 당장은 창업을 하거나 집을 살 수 없는 적은 돈이어서 여행이나 쇼핑으로 소진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모아놓고 노후에 나눠 쓴다면 노년이 풍요로워질 수 있으니 쉽게 써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소득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퇴직 후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빈 시간, 즉 소득이 없는 기간을 말한다. 노후에 덜 불행해지기 위해서, 잘 극복하기 위해서 내가 낸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 수 있는지 따져보고 중간에 소득이 끊기지 않도록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물론 돈이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닐 뿐더러 인생의 전부는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할 때 느껴지는 고통은 인생도 힘들게 합니다. 나이가 젊을 때는 이런 고통을 겪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차원이 달라집니다. 미리 경제적인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노후의 고통이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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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le:) :

29

2018. 2. 26. 23:52 from of mine


플랭커 피할라고 따뜻한 봄이 옴에도 오우드로 갔건만....
착향때 쇳냄새 안나고 요구르트 짱! 느낌이라 좋았음. 근데 한쪽 손목에 뿌리고 찍어냈는데 손목 양쪽이 차이가 꽤 난다. 팍팍 써야되나봄ㅎ
글고 후기 계속 찾다보니 내가 뭐샀는지 기억이 안남 헷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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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le:) :

28

2018. 2. 18. 18:08 from Today/Travelog

(3/22 목) 인천 8:35 - 삿포로 11:05
(3/25 일) 삿포로 12:10 - 인천 15:10

홋카이도 레일패스 (JR전용)


* 노보리베츠 직행버스(도난버스) 12:00 출발 1시간 5분 소요 (13시 - 17:48 기차 있음)
삿포로-노보리베츠-도야코 열차로 연결편이 있긴 하나, 버스터미널이 더 가까움
어째뜬 이 버스는 1,330엔이라 함


* 노보리베츠
1) 당일 온천은 17시까지만 이용가능
호텔에 따라 당일치기 입욕이 가능한 탕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탕을 구분해 두거나, 당일 입욕 시간을 따로 정해두기도 하니 프론트에서 확인 필요.
500-1,000엔 정도. 온천 요금은 1,000엔 미만이며 숙박객이 아닌 경우 대부분 16:00 이후 온천 이용 불가
(신발, 귀중품) 소지품함 100엔짜리 동전 사용할 수 있음(반환)
입욕권 자동판매기 - 카운터에 제출
탕입구 바로앞 선반 바구니에 옷을 벗어놓고 탕 이용
수건은 혹시 모르니 가져감

1-1) 다이이치 다키모토칸 takimotokan
온천에서 지옥계곡 바라볼 수 있음.
온천수 수영장도 있음
(온천+수영장+점심 식사 제공 2,500엔)
​1-2) 마호로바 h-mahoroba
4종류의 온천
지하 2층에 노천온천도 있음
우리나라 패키지 여행사가 많이 이용. 당일 여부는 안써있음
1-3) 세키스이테이sekisuitei
저렴(7,000엔)
저녁 늦게까지 당일치기 온천 개방(21시 까지)
가장 만족도가 높은편?

2) 지옥계곡. 노보리베츠 온천 거리 끝 (도보 10분 - 소요시간 15분)
오유누마. (지옥계곡에서 산책로를 따라 도보 10분)


노보리베츠역-노보리베츠온천 버스편도 340엔 (하루 8회 운행, 17분 소요)
17:20분 버스 추천



주오버스 타고 삿포로 이동했음 시간 비슷하게 걸려서
티켓은 시내버스 타는데서도 구입 가능한거 같은데, 현금 계산도 가능하니까 줄서는게 나음.
1,860엔

* 삿포로
숙소 체크인


카페
삿포로맥주박물관
오타루 출발

15-19시
삿포로-오타루 웰컴패스
로프웨이 탈 의향은 있는데 날씨가 흐려서 패스
19시면 거의 상점 문닫는다함
어제보니 다섯시반이면 조명 켜는듯
운하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사진찍고 갈 계획

8시 안됬으면 아래일정 다시
삿포로


징기즈칸?
일찍오면 삿포로 맥주박물관(11:30-20:00) 일본 유일의 맥주 박물관, 가이드 투어 20분에 1번씩 / 삿포로 비루엔 (11:30-22:00) 징기즈칸 부페 3,132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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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갔다가 체크아웃
​* 시츠코 호수
체크인

기념품 쇼핑



* 도야호
숙소가 비싸지 않으면...






(3/23 금)
* 오타루
운하(오타루)-메르헨교차로(미나미오타루) 작은 상점 구경
오르골 공장
르타오 본점
가로등이 가스등이라고 함






* 삿포로
쇼핑
삿포로 비어공장

​(3/24 토)
* 비에이 버스투어



(3/25 일)
* 공항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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