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Finding my twinzy'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9.01.27 2019 What I saw
  2. 2018.02.10 24
  3. 2018.01.27 17
  4. 2018.01.27 16
  5. 2017.12.31 8
  6. 2017.12.24 7
  7. 2017.12.24 6
  8. 2017.12.02 2
  9. 2017.11.29 1
  10. 2017.11.19 Memo166

2019 What I saw

2019. 1. 27. 16:30 from Today/Finding my twinzy


영화
Rain maker 뭔가 나홀로집에 느낌
Miss sloane 존멋 오션스 시리즈보다 더 흥했어야 했는데....
극한직업 내용이 잘 생각안남
Captain marvel 머모님....
기생충 비가 오는 날

넷플릭스
Kingdom 🌟문경 가고싶다 cg로 논두렁 등등은 다 지운건가 물이 있는 풍경이 완전 예뻤다 티비에서 보는게 짱
The good place 🌟영국 영어 다시 연습하고 싶다
The hookup plan ⭐️보조개는 귀엽다 프랑스 아이들은 좀 더럽다 내연녀펌!
You 뉴욕가고싶다 왜 둘다 집세 생각이 날까 피치도 그렇고 요즘 검은머리 언니들이 예뻐보임
Game of throne 마지막 시즌! 닥본


드라마
톱스타유백이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0) 2018.02.10
17  (0) 2018.01.27
16  (0) 2018.01.27
8  (0) 2017.12.31
7  (0) 2017.12.24
Posted by danielle:) :

24

2018. 2. 10. 23:21 from Today/Finding my twinzy


2p도 틀어줘🤷‍♀️🤷‍♂️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What I saw  (0) 2019.01.27
17  (0) 2018.01.27
16  (0) 2018.01.27
8  (0) 2017.12.31
7  (0) 2017.12.24
Posted by danielle:) :

17

2018. 1. 27. 21:26 from Today/Finding my twinzy


I Love Me!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What I saw  (0) 2019.01.27
24  (0) 2018.02.10
16  (0) 2018.01.27
8  (0) 2017.12.31
7  (0) 2017.12.24
Posted by danielle:) :

16

2018. 1. 27. 21:23 from Today/Finding my twinzy


사람 많지않은 이케아 쇼룸 느낌ㅋㅋㅋ
인테리어 구경하느라 시간 다 보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만난 핫플레이스들 아깝ㅠ
스포츠몬스터는 언젠가 가보고싶음ㅋㅋ 동네 주민이고 애기 있었으면 연회비 끊었을듯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0) 2018.02.10
17  (0) 2018.01.27
8  (0) 2017.12.31
7  (0) 2017.12.24
6  (0) 2017.12.24
Posted by danielle:) :

8

2017. 12. 31. 21:28 from Today/Finding my twinzy


내년에 하고싶은거 우선 찜♥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0) 2018.01.27
16  (0) 2018.01.27
7  (0) 2017.12.24
6  (0) 2017.12.24
2  (0) 2017.12.02
Posted by danielle:) :

7

2017. 12. 24. 12:46 from Today/Finding my twinzy


가겠읍니다♥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0) 2018.01.27
8  (0) 2017.12.31
6  (0) 2017.12.24
2  (0) 2017.12.02
1  (0) 2017.11.29
Posted by danielle:) :

6

2017. 12. 24. 09:20 from Today/Finding my twinzy


먼지가 대박...ㅠ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0) 2017.12.31
7  (0) 2017.12.24
2  (0) 2017.12.02
1  (0) 2017.11.29
Memo166  (0) 2017.11.19
Posted by danielle:) :

2

2017. 12. 2. 19:04 from Today/Finding my twinzy

​​


편지가 오고있음 두렵다.
하루 빨리 되돌려 바로잡는게 낫지 시간 흘려보내봐야 도움이 안되는거 아닐까.
그래서 매일아침 나에게도 물어보지만 별로 되돌리고 싶지 않다.
별거 아니었고 이것도 내 고집이었음을 깨닳을까 두렵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절한 사랑으로 감동 받는 것은 자기 자신 뿐이다.


인간이 처한 남루한 현실과 권태로운 일상을 유혹처럼 드라마틱하게 벗어나게 해주는 것은 없다. 유혹하고 유혹당하는 것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쾌락이다.


유부남과 유부녀들의 일차적 도덕감은 누군가를 유혹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한다. 내가 누군가를 유혹할 수 있지만 유혹하지 않는 것은 그러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약속은 배우자와 나와의 약속일 뿐 내게 매혹되는 누군가를 구속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누군가를 유혹하지 않는 사람도 누군가 유혹해오는 가능성을 완전하게 배제할 수는 없다. 누군가의 유혹을 거부하려면 도덕감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유혹당하고 싶은 욕구는 유혹하고 싶은 욕구보다 훨씬 거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혹 기술자의 힘은 세다. 그들은 매력적인 대상을 유혹하지 않는다. 유혹당하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많이 가진 자를 유혹한다.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에 의하면 '사랑은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마음이 가장 유혹하기 쉽다. 좋아하면 그뿐이지 마음을 밀고 당기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믿는 사람들이야말로 유혹자들의 순진한 먹잇감이다. 로맨스는 그들을 위한 달콤한 미끼다. 거의 모든 인간들의 삶은 권태롭다. 말로는 평온함이 좋다고 하지만 권태로운 일상에 다가오는 매혹의 혼돈을 거부하지 못한다. 로맨스가 주는 희열과 호감이 주는 호기심을 반길 수 밖에 없다. 가장 단순한 유혹 방법은 열정을 고조시킨 후 거리를 두는 것이다. 쾌락을 경험한 인간은 더 강한 쾌락을 원한다. 하지만 유혹자는 상대에게 만족을 주지 않는다. 만족을 주는 순간 주도권이 사라지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처음 맛본 쾌락이 혀끝에 남아 있을 때 쾌락을 거둬들인다. 욕망이 격해지고 절망이 깊어진다면, 유혹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이다.


내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면 상대가 관심을 잃거나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유혹당한 자가 갖는 전형적인 감정이다. 애인에게 화를 내는 일이 잦다면 그 관계는 일방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신호다. 당신은 절대 상대를 버릴 수 없고 상대는 언제라도 당신을 버릴 수 있다.


인간은 거절당할 때 더 갖고 싶고 쉽게 얻은 것은 쉽게 버린다. 전반전에 이미 10대 0이었던 축구경기의 승리와 연장전까지 가서 승부차기 끝에 어렵게 얻은 승리의 감동은 비교할 수 없다. 인간은 어렵게 얻은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기억에 각인한다. 내 사랑이 내 삶의 성취가 되려면 어렵게 얻어야 한다.


단편적인 정보를 압도하는 정보를 주는 것은 그의 행동이다. 모든 조건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 완벽하지 않은 내게 집착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완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모든 조건이 완벽한 기업의 주가가 빠지고 있다면 게다가 회사의 경영자가 주식을 팔고 있다면, 그 회사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나보다 회사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그 회사의 경영자와 사장일 것이기 때문이다.


외모나 언변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를 덜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연애를 더 잘하는 이유는 자연스러움과 절실함은 공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절박하면 어색해진다. 절박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의 본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비싼 명품을 파는 사람은 절박하지 않다. 조금만 팔아도 되기 때문이다. 싸구려 상품을 파는 사람은 많이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절박해진다. 따라서 너무 절실한 사람에게 매혹되는 바보는 없다. 대단한 유혹자들은 그래서 나르시시스트인 경우가 많다.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은 누구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유혹할 힘을 갖는다.


유혹하기 어려운 대상은 냉정하고 차가운 사람이 아니다. 내정하고 차가운 사람일수록 뜨겁고 부드러운 사랑을 갈망한다. 감정이 없어 보이는 냉혈한보다 훨씬 더 유혹하기 어려운 이가 '바쁜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벌이는 '바쁜 남자'는 매혹적인 여성이라고 해도 감정을 지배할 정도로 매혹시키기 어렵다.


그린에 의하면, 조급하고, 인색하고, 거절에 과잉반응을 보이며, 소심하며, 말이 많고, 스타일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유혹하기 어렵다. 사랑에 조급한 사람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고 자기중심적이다. 거절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많으며, 소심한 사람은 늘 자신만 생각하고 고민할 뿐이다. 말이 많은 사람도 남을 유혹하기 어렵다. 말이 많은 사람들은 대개 지루하고 이기적이다. 그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반유혹자는 구두쇠다. 인색함은 누군가를 유혹하는 데 최고의 적이며 구두쇠는 자기 자신에게조차도 관대하지 않다.


모든 사람이 로맨스를 꿈꾸지만 누구에게나 로맨스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모험을 걸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모험을 걸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모험에 빠지고 싶은 사람이 나와 모험에 빠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비극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나의 사랑은 모험이 아닌 도박이 되고 로맨스가 아닌 '스토킹'이 된다.


운명은 불공평하다. 사랑은 더 불공평하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사람은 그러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김태희와 첫눈에 빠지고 싶어하는 남자는 많지만 김태희가 사랑에 빠진 것은 연하의 가수 비였다. 장동건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싶어하는 여자는 많지만 장동건이 사랑에 빠진 것은 고소영이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특권은 아무나 누릴 수 없다. 그 특권은 누구보다도 강력한 힘과 권력과 통찰을 가진 사람들만이 누린다. 첫눈에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뜻이다. 선택을 하는 사람은 선택을 받는 사람보다 강자다.


남자의 힘과 여자의 미모는 상대를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돈과 권력을 가진 남자는 원하는 순간 쉽게 사랑에 빠질 수 있다. 사랑의 강약과 완급 조절이 가능하다. 그래서 그들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사랑의 경주에서 빠르고 강하고 뜨럽게 달릴 수 있다면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남자의 돈과 권력이 사랑을 선택하는 힘이라면 여자의 미모는 사랑을 부르는 힘이다. 아름다운 여성은 강한 남자의 선택을 받는 것 같지만 실은 아름다운 여성이 강한 남자를 선택한다. 남자들의 착각과 달리 남녀관계에서 대부분의 주도권은 여자가 쥐고 있다. 여자들은 자신이 맘에 들어 하는 남자를 절대 어색하게 만들지 않는다. 아름다운 여자가 남자를 어색하게 만들지 않을 때 남자들은 촛불을 쫓는 나방처럼 사랑을 향해 돌진한다. 섬세하고 예민한 여자의 작업을 둔감한 남자들은 가늠할 길이 없다. 하물며 그 여자가 아름다울 때 남자들의 이성은 촉수를 잃고 감각을 뺏긴다. 여성들은 아름다움에 끊임없이 천착하고, 여성의 아름다움에 남성은 어쩔 수 없이 집착한다. 모두가 사랑을 주고받기 위한 몸부림이다.


강한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만 첫눈에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사랑은 드물고 세상은 암울할 것이다. 평범한 사람도 첫눈에 사랑에 빠질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있는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평범하지 않다. 그는 자신이 누군지 자신이 무엇을 가졌는지 잘 알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상대를 정확히 사랑한다. 김태희나 장동건을 욕망하는 법이 없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모두가 자신의 한계치까지 최대한 괜찮은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혼자서 턱없이 훌륭한 상대를 만나기는 어렵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 한계를 남보다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깨달은 사람이 있다.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능력이고 대단한 성숙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힘은 로맨스란 인생의 모험을 경험하게 만드는 특별한 능력이지만 사랑의 주술은 영원하지 않다. 마법은 반드시 풀려버린다. 누군가를 사랑해야 비로소 행복해지는 사람은 마법이 풀렸을 때 밀려올 결핍과 공허함을 감당할 수 없다. 사랑에 빠지기 전에 이미 행복한 사람이 사랑에 빠질 때 더 행복할 수 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것은 대단한 힘이지만 그것이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짧고 인생은 어렵다.


용기를 내어 누군가를 만나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삶이 고통일 리 없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 사랑 자체에 결함이 있기보다는 인간이 고여 있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성장하고 누군가는 추락한다. 누군가는 근사해지고 누군가는 지루해진다. 추락하고 지루해지는 인간을 계속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추락하고 지루한 인간뿐이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자신의 통제 밖으로 성장할 때 인간은 쿨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한계를 벗어나는 상대를 통제하려고 들면 관계는 깨어진다. 따라서 사랑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더 사랑스러워지는 것뿐이다.


매혹되고 갈망되고 중독되고 싫증내는 과정은 모든 사랑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다만 누군가는 사랑 앞에서 점점 나빠지고 누군가는 사랑 앞에서 점점 좋아진다. 잘못된 상대가 나쁜 방식으로 나를 대할 때 내가 점점 나빠지는 것은 자연 법칙에 가깝다. 반대로 내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면 나는 괜찮은 사랑을 하는 중이다. 인간은 언제나 올바른 선택만 할 수는 없고 사랑이 어쩔 수 없는 상처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상처 자체는 인간을 파괴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상처가 이끌어낸 힘으로 무엇인가 근사한 것을 얻어낸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희소할 뿐이다. 삶은 고통이지만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의 사랑이 당신 자신이다.



김동조, 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中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0) 2017.12.24
6  (0) 2017.12.24
1  (0) 2017.11.29
Memo166  (0) 2017.11.19
Memo153  (0) 2017.09.15
Posted by danielle:) :

1

2017. 11. 29. 23:30 from Today/Finding my twinzy

현대인의 남녀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남성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고

남성이 없어도 죽지 않는다면.


남성과 왜 데이트하려고할까?


1) 생물학적인 끌림

2) 남성이 다른 유형의 이득을 제공함:

a. 아주 잘해준다

b. 선물을 사다 바친다

c. 정말 지극정성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물론

d. 아주 코드가 맞아서 인생의 동반자이고 싶다

e. 정말 진짜진짜 괜찮은 남자이다


이런 경우도 있겠지. 하지만 현대의 남녀 관계에서 여자가 남자와 사귀어줄 이유는 저 위 중의 하나야.

혹은 f. 혼자 죽을까봐 무서우니까 도 있을 수 있겠지 혹은

h. 경제적인 안정을 제공한다.

g. 마음의 안정을 제공한다/ 정신적인 안정 + 공감대 형성 + 소울메이트


남녀 관계에는 서로 원하는 게 있어야 성립되는건데, 여자들 입장에서는 저 위의 이유나 혹은 다른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남자와 사귈 필요가 없는거야. 성욕을 풀고싶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섹스의 파트너를 찾기가 쉬운 건 분명한 사실이고.


오히려 성병 + 임신등의 리스크 때문에 여자들이 조금 더 망설이게 되는게 현실이야.


다시 정리해보자 여성의 입장에서 보자면

저 위의 이점을 제공하는 남자가 아니면 사귀어 줄 이유가 없고.

예전과 달리 그저 남성이라는 이유 만으로 여성이 만나 주는 유리한 이점이 없어져버린 남성들은


더욱 자기 자신을 어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는거야.


1) 남성이 자기의 남성성을 증명하고 싶어함

2) 생물학적으로 '능력'이 있는 남자들이 남성성이 강한 것으로 인류 역사동안 평가되어옴

3) 남녀관계는 결국 서로 '끌리는 것'에서 시작되고 남성의 '능력'은 그 매력적인 '끌리는 특징'중 하나일 뿐

4) 현대사회에서의 남성의 '남성성'은 매우 증명하기 어려운 것이 됨

5) 그렇기 때문에 '능력'은 '생물학적인 특징'이 아닌 것 중에서 남성성을 증명할수 있는 중요한 것이 됨

6) 우수한 남성은 자신의 남성성을 '여성을 잘 대접하고' '능력이 있고' '생물학적으로 우수해지려는 것으로'

증명하려고 함. 이것이 자연스러운 것.

7) 남성의 본능은 '경쟁하는 것'

8) 경쟁하지 않으려는 수컷은 도태된 수컷이고 사회의 건강한 리듬을 망침.

9) 남성이 왜 여자를 대접하고 밥 값을 내냐고?


번식하려고. 그 여자에게 인정받으려고. 그 여자와 사귀고싶어서. 그 여자에게 관심이 있어서


왜?


10) 여성은 '메리트' - 즉 생물학적인 끌림이나 남성의 능력, 베네핏- 이 없다면 굳이 남성을 만날 이유가 1도 없기 때문. 남자들이 이걸 알고 여자들을 대접하고 잘 해주려는 것. 왜냐고?


남성이 여자에게 관심이 있고 만나고싶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 것. 만약 여성이 남성을 너무 만나고싶고 그 남성이 여성에게 관심 없다면 여성이 더 절절 매고 밥을 사주려고 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겠지.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양에서는

'남성이 여자에게 대쉬하고 여자를 대접해서 여자에게 사귀자는 동의를 받는' 연애의 모습이 아직도 익숙하게 보이는 편.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0) 2017.12.24
2  (0) 2017.12.02
Memo166  (0) 2017.11.19
Memo153  (0) 2017.09.15
Memo147  (0) 2017.08.19
Posted by danielle:) :

Memo166

2017. 11. 19. 10:42 from Today/Finding my twinzy


너무 예쁘다 자전거 타고 다닐때랑 또 다름

'Today > Finding my twinz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0) 2017.12.02
1  (0) 2017.11.29
Memo153  (0) 2017.09.15
Memo147  (0) 2017.08.19
Memo144  (0) 2017.08.12
Posted by daniel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