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on & 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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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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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지않은 이케아 쇼룸 느낌ㅋㅋㅋ
인테리어 구경하느라 시간 다 보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만난 핫플레이스들 아깝ㅠ
스포츠몬스터는 언젠가 가보고싶음ㅋㅋ 동네 주민이고 애기 있었으면 연회비 끊었을듯
스테디는 이유가 있음♥
칭따오 컵도 열심히 들고옴ㅋㅋ 왜때문에 초점이 군밤에...
* 어느 날 그 감독이 저에게 묻기를, 관객들이 영화감독에 대해서는 정말 비판적인데, 독자들도 소설가에게 그러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다 화장실에 들르면 거기에서부터 벌써 영화와 그것을 만든 감독, 배우에 대한 비판이 오가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꽤 험한 말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소설가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이는 일이 드뭅니다. 저는 그 감독에게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ㅡ 소설이든 영화든 끝까지 봐야 온전한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소설은 영화와 달리 끝까지 보는 경우가 드물고, 일단 끝까지 보았다면 그것은 그 작품의 어떤 면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독자는 등장인물을 이해하고 그 인물에 감정이입이 되지 않으면 소설을 끝까지 읽어내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어떤 소설을 끝까지 읽었다면 거기엔 무엇이든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소한의 것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만약 어떤 소설이 실망스러웠다면 바로 던져버리고 그 작품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거나 입을 다물었을 겁니다.
그런데 영화는 어떤가요? 사람들은 광고나 배우 인터뷰 같은 것을 보고 영화를 보러 갑니다. 때로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가 그것밖에 없어서 어떤 영화를 억지로 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설령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밖으로 나가기가, 특히 동행이 있는 경우에는 더 힘들지요. 그러니 마음에 안드는 영화와 그것을 만든 감독에 대해 화장실에서 욕을 퍼붓게 됩니다. 속았다는 배신감. 억지로 감상을 강요당했다는 불쾌감 때문일 겁니다.
2018년 혹은 2019년이 될지 모르는 to be....
저한테 10일만 시간 주실수 없나요
의외로 맨날 예쁜곳♥
netflix
신경쓰지않는기술
2018 년 작성용
근데 키보드가 밧데리가 없다고...ㅠ 전원버튼 오늘 처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