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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18. 2. 12. 22:41 from Today/Self-Inspiration



아는만큼 보인다
항아리ㅋㅋㅋ
나무판.... 호스?ㅋ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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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le:) :

26

2018. 2. 11. 12:00 from Today/Booooklog

다같은 질문이어도 누가 어떤 뉘앙스로 하느냐에 따라 나의 대답은 달라진다. 적절한 거리를 두지 않고 훅 하고 다가와 질문 세례를 던지는 사람들은 그에 맞는 대꾸법으로 응대한다. 나의 퍼스널 스페이스를 지키면서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대화를 종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의도를 알 수 없는 질문을 던졌을 떄는 섣불리 대답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상사에게 갑자기 "요즘 바빠?"하는 질문을 받았을 떄는 "아, 과장님이 더 바쁘실 것 같은데요, 요즘 어떠세요?" 하고 대답하는 것이다. 그러면 보통 상대는 여기에 답하면서 자신이 질문한 의도를 함께 말하기 마련이다. 단순히 안부를 물은 것인지, 업무를 맡기기 위해서인지를 들은 후 나의 상황을 말해도 늦지 않다. 경험상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서 갑자기  sns로 그런 식의 연락이 온 경우는 대게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서 였다. 이 경우에는 "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하고 되물어 질문의 의중을 파악한 후에 "축하해, 그런대 내가 요즘에 좀 바빠서 결혼식에는 못갈거 같아"정도로 대답할 수 있다.

*질문자의 의도를 곧바로 알 수는 있지만 대답하기 불쾌한 경우에는 딴청을 부리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너 페미니스트지??" 히는 질문을 받았을 때 "네", "아니요"같은 대답부터 하지 않고 "ㅍㅔ미니스트가 정확히 무슨 뜻이예요?" ㄸ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히고 물어보는 식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불쾌한 티를 내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는 "여성우월주의자를 페미니스트라고 하지 않나?", "네가 아까 하는 말을 들어보니까...." 같은 해명을 하다 스스로의 논리가 빈양함을 깨닫고 급히 화제를 돌리게된다.

*질문자의 의도를 모르더라도 대답하기 꺼려지는 질문, 논쟁이 예상되는 질문에는 그저 들어주기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저 대화의 공을 상대에게 넘겨주자. 보통 상대가 나를 훈계하거나 떠보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쪽으로는 별로 생각을 안해봤어요"하고 나의 패를 내보이지 않는 선에서 끝내는 것이 대화를 빨리 종료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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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8. 2. 11. 11:25 from Today/Travelog
마일리지 쓸 계획 열심히 짜자!
목표는 125,000
실적 35,377 + 30,000

(기적립) 23,377 유효기간 모름 #120828735공칠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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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8. 2. 10. 23:21 from Today/Finding my twinzy


2p도 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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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8. 2. 10. 12:34 from Today/Self-Inspiration



푸디어플 테스트샷



잘쓰는건 구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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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8. 2. 4. 16:46 from Today/Booooklog


덜받아서 억울한거 같아서 읽어보았읍니다.... pure한 그 목적도 알겠고. 수년에 걸친 집요한 노력도 알겠다. 너의 그 스트레스는 경미한 그리고 일시적인 차이일 뿐. 결국 중요한건 실질적인 변화일듯.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저들을 보라. 이정도면 책으로 연대기를 써야져 이러면서 웃고 쓴 이야기일듯.(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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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8. 14:20 from Today/Self-Inspiration


Hamon & 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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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8. 1. 27. 21:26 from Today/Finding my twinzy


I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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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8. 1. 27. 21:23 from Today/Finding my twinzy


사람 많지않은 이케아 쇼룸 느낌ㅋㅋㅋ
인테리어 구경하느라 시간 다 보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만난 핫플레이스들 아깝ㅠ
스포츠몬스터는 언젠가 가보고싶음ㅋㅋ 동네 주민이고 애기 있었으면 연회비 끊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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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18. 1. 21. 17:04 from Today/Booooklog

* 어느 날 그 감독이 저에게 묻기를, 관객들이 영화감독에 대해서는 정말 비판적인데, 독자들도 소설가에게 그러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다 화장실에 들르면 거기에서부터 벌써 영화와 그것을 만든 감독, 배우에 대한 비판이 오가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꽤 험한 말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소설가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이는 일이 드뭅니다. 저는 그 감독에게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ㅡ 소설이든 영화든 끝까지 봐야 온전한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소설은 영화와 달리 끝까지 보는 경우가 드물고, 일단 끝까지 보았다면 그것은 그 작품의 어떤 면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독자는 등장인물을 이해하고 그 인물에 감정이입이 되지 않으면 소설을 끝까지 읽어내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어떤 소설을 끝까지 읽었다면 거기엔 무엇이든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소한의 것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만약 어떤 소설이 실망스러웠다면 바로 던져버리고 그 작품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거나 입을 다물었을 겁니다.
그런데 영화는 어떤가요? 사람들은 광고나 배우 인터뷰 같은 것을 보고 영화를 보러 갑니다. 때로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가 그것밖에 없어서 어떤 영화를 억지로 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설령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밖으로 나가기가, 특히 동행이 있는 경우에는 더 힘들지요. 그러니 마음에 안드는 영화와 그것을 만든 감독에 대해 화장실에서 욕을 퍼붓게 됩니다. 속았다는 배신감. 억지로 감상을 강요당했다는 불쾌감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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